iFOREX, 상반기 실적 급감으로 250만 달러 순손실 기록
iFOREX는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6월 30일 마감) 순손실이 250만 달러(약 3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0만 달러(약 17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실적 악화입니다. 이러한 전환은 주로 몇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먼저, 2월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부대 비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스라엘 세켈화의 영향과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이 순손실 규모를 키웠습니다.
iFOREX는 이미 지난 9월 17일, 상반기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전망치를 140만 달러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러한 실적 하향 조정은 7월의 거래 수익이 전년 동월 대비 77%나 급감했다는 사실과 함께 발표되어 투자자들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는 회사의 수익성이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