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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소식

XTB, 올림피크 리옹과 메인 파트너십 체결

XTB, 유럽 축구 시장 공략 가속화

증권사 XTB가 프랑스의 명문 축구 구단 올림피크 리옹과 메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XTB의 로고가 리옹의 유니폼에 새겨지게 됩니다. 이는 지난주 FC 포르투와의 소매(sleeve) 스폰서십 계약 발표 불과 4일 만에 나온 소식입니다.

XTB는 이미 지난 4월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와도 글로벌 트레이딩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어, 유럽 축구 클럽과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러한 스포츠 스폰서십 강화는 XTB가 프랑스 시장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XTB의 최고 성장 책임자(Chief Growth Officer)인 시몬 시마니스키는 프랑스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앱'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 성과로 이어지나

XTB는 올 상반기 마케팅 비용으로 약 1,170만 달러(4,355억 즈워티)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2025년 전체 마케팅 예산의 3/4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입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는 실제 고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70만 명 이상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한 수치로, 총 고객 수는 283만 명에 달합니다.

지난해에는 마케팅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24.8% 감소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수익이 79.7% 급증하고 순이익은 150.5%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XTB는 향후에도 마케팅 지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이는 투자 앱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FD, XTB의 실적 견인 동력

XTB가 신규 고객에게 제공하는 주식, ETF, 투자 플랜 등은 실제 거래에서 82.9%를 차지하며 초기 이용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XTB의 실질적인 수익은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금융 상품 총 결과에서 CFD가 차지하는 비중은 19억 8천만 즈워티로, 전체의 75.3%에 달했습니다. 특히 원자재 CFD의 기여도가 높았습니다.

프랑스 시장은 레버리지 상품 판매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며, 고위험 상품에 대한 전자 광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XTB는 지난해 프랑스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50% 성장시키는 등 현지 시장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CFD 중심의 수익 구조는 XTB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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